▲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가 공개돼 화제다.이투스 청솔 교육평가연구소가 6일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9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용인외고와 서울과학고가 각각 92명, 90명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학생이 합격(수시 최종합격자·정시 최초합격자 기준)한 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대원외고로 조사됐다. 자립형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가 뒤를 이었다.경기과학고(74명), 서울예술고(70명), 하나고(66명), 세종과학고(56명), 상산고(54명), 민족사관고(51명), 한국과학영재학교(37명)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를 차지했다.서울대에 30명 이상의 학생을 합격시킨 고등학교는 총 17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6곳이었으며, 자립형사립고가 5곳, 외고 4곳, 예술고 2곳이었다.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를 접한 네티즌은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 뭔가 씁쓸하다",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 나랑 먼 얘기네",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수, 합격학생들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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