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비맥주는 6일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 이후 BI 리뉴얼은 이번이 6번째다. 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후레쉬 브랜드 로고의 정형성을 강조해 가시성을 높이고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은색 방사형 배경을 최적화해 카스 후레쉬의 상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글자의 흰색 테두리를 없애 더욱 간결하고 모던해졌으며 사선의 배경이 주는 생동감으로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전무는 "BI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재탄생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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