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CS UCP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기업통신업체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는 중소기업용·대기업용으로 구분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iPECS UCP(Unified Communications Platform)는 All-IP 기반의 콜서버와 UC 솔루션, VoIP 기술 등을 통합한 중소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iPECS UCP는 콜서버에 UC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도 라이선스 추가를 통해 UC기능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iPECS UCS(Unified Communications Solution) 역시 중소기업용 멀티미디어 협업 및 생산성 향상 도구다. 단일 서버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U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PECS UCE(Unified Communications for Enterprise)는 대기업을 위해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용자 경험(UX)을 통합해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든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동일하게 유지된다. 외근·출장 또는 자리 이동 시 사용하는 기기를 변경하더라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다.이들은 이미 빙그레, 단국대학교, 군산대학교, 성동구청, 보령시청, 금산구청 등이 도입했거나 도입을 확정했다.이재령 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사장은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세계적인 기업용 통신 솔루션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11월 에릭슨LG에서 분사한 100% 자회사다. 기업 통신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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