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반등…510선 재탈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3.35(0.66%)오른 510.89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66억원, 기관이 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강세다. CJ E&M(2.2%), SK브로드밴드(1.77%), 파라다이스(0.88%), CJ오쇼핑(0.87%), 서울반도체(0.66%) 등의 순이다. 반면 동서(-1.27%), GS홈쇼핑(-0.25%), 다음(-0.5%)등은 약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새내기주인 한국정보인증이 상장 이틀째 상한가로 올라 3835원에 거래 중이다. 선데이토즈가 애니팡2 흥행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인 1만100원을 기록했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제주도 리조트 개발 호재에 470원(14.46%) 오른 3720원에 거래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65%), 디지털콘텐츠(1.55%), 건설(1.52%), IT부품(1.13%), 통신장비(1.07%), 소프트웨어(1.08%), 정보기기(0.9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0.17%), 인터넷(-0.16%)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3종목 포함 688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180종목은 내리고 있다. 11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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