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토끼, 거대한 털뭉치…무게 달아보니

▲앙골라 토끼.(출처: 미 허핑턴포스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앙골라 토끼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산호세주립대의 명예교수로 있는 베티 추가 기르고 있는 앙골라 토끼를 소개했다.맥켄지라는 이름의 이 잉글리쉬 앙골라 토끼는 마치 거대한 털 뭉치로 보인다. 사실 이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을 25cm 이상 부풀린 것으로 실제 무게는 2.7~3kg 정도밖에 안 된다고 추 교수는 설명했다.추 교수는 자신의 토끼들을 쇼에 선보이기 위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쇼는 토끼의 품종을 가려 시상하는 건전한 행사로 알려졌다.앙골라 토끼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앙골라 토끼, 귀엽다" "앙골라 토끼, 앞이 보이긴 하나?", "앙골라 토끼, 안아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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