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정몽구 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정회장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한국인으로 200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의 대표 재벌 현대와 삼성을 대표한 셈이다.아시아계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야나이 타다시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쉐어 왕 대만 HTC 설립자, 디자이너 베라 왕,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CEO, 마윈 알리바바 회장, 아시아 최고 부자 리카싱,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CEO,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딸 팬시 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3일(현지시간) 현재 인터넷 투표에서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투표자중 4.6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빌게이츠 MS 창업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벤 버냉키 전 미 FRB의장이 따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도 2%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있다. 윤종용 전 부회장은 0.2%, 정몽구 회장은 0.19%의 표를 받고 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