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2위를 지켜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10.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은영(한그루 분)은 미경(김지수 분)을 찾아가 언니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미경 앞에서 오열하며 민수(박서준 분)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민수는 그 시간 은진(한혜진 분)에게 자신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임을 고백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23.9%와 4.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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