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겨울왕국' 누르고 1위 재탈환

[아시아경제 e뉴스팀]'수상한 그녀'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는 지난 3일 전국 758개 상영관에 24만 39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16만 4402명이다.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1, 2위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나문희, 박인환, 김슬기, 이진욱,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19만 9167명의 관객을 기록한 '겨울왕국', 6만 6936명의 선택을 받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 차지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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