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JPX E Ⅲ 포지드'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최대 비거리 실현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스위트 에어리어를 초극박화했다. 기존 연철소재에 보론강을 첨가해 페이스 강도를 15%나 향상시켜 부드러운 타구감에 얇으면서도 강한 페이스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도 독특하다. 일본 니폰샤프트(NS)와 공동 개발한 전용 샤프트를 장착했다. 그립 끝부분인 버트에 6g의 중량을 추가한 백 웨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그립 쪽 샤프트 강성은 단단한 반면 헤드 쪽 샤프트는 부드럽다.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에 높은 타출각을 더해 비거리를 늘려주는 방식이다. 그라파이트 190만원, 경량스틸 170만원. (02)3143-335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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