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개봉 8일 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29일 하루 전국 671개 스크린에서 26만 52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6만 2496명이다.'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다시 한 번 빛나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 휴먼 코미디물이다.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나문희, 박인환,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68개 스크린에서 31만 9810명의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기록했다. 이어 전국 437개 스크린에서 9만 547명의 관객을 모은 '남자가 사랑할 때'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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