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이강수 고창군수는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했다.이날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도록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시설 난방 현황 및 화재예방 시설을 점검하여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동절기에 대표적인 여가활용의 장이 되고 있는 경로당과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 얼굴에는 다가오는 설에 만나게 될 가족, 친지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이강수 군수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정담을 나누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풍요로운 설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어르신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고창을 위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564개소 경로당의 시설 개보수 및 노인여가활용기구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농한기에 경로당 등 노인시설이 더 활성화되도록 동절기 한시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 설비 설치사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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