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수 및 개발 사업부 매튜 프라이(Matthew Fry) 수석부사장(좌) 파르나스호텔 송홍섭 대표이사(우)가 27일 계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와 최고급 호텔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럭셔리 컬렉션은 파르나스 럭셔리 컬렉션(The Parnas, A Luxury Collection Hotel, Seoul)을 통해 국내시장에 처음 진출한다.2016년에 완공 예정인 '파르나스 럭셔리 컬렉션'은 지상 38층·지하 8층 규모의 파르나스타워에 들어선다. '파르나스 럭셔리 컬렉션'은 114개의 일반실(50m² 이상)과 24개의 스위트(82~345m²)를 포함한 138개의 최고급 객실을 갖춘다. 또한 파르나스타워에는 다국적 기업을 위한 최고급 오피스가 운영될 계획으로 호텔부터 오피스까지 최고급 시설을 통해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송홍섭 파르나스호텔 대표는 "럭셔리 컬렉션의 최고급 호텔 시장 분석 능력과 탁월한 판매 채널로 추후 성공적인 호텔 개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