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신임 당 대변인으로 박대출(경남 진주갑), 함진규(경기 시흥) 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기존의 민현주 대변인이 유임됨에 따라 새누리당은 앞으로 3 대변인 체제로 갖추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대변인 임명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신임 박대출 대변인은 서울신문 정치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며, 함진규 대변인은 경기도의회 의원과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등을 지냈다.이번 당직개편은 6·4 지방선거에 초점을 맞춰 홍보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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