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GM은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를 출시키로 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차는 지붕에 수납박스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루프 유틸리티 바와 루프랙이 있어 루프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야외활동 장비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2014년형 올란도에 새롭게 적용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을 채택하고, 측면부 벨트 라인을 따라 D 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Decal) 및 공기역학까지 고려한 스포일러(Spoiler)를 적용했다.조인상 한국GM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상품성을 높인 캠퍼 패키지를 통해 캠핑을 비롯한 사계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께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했다.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디젤 모델 2858만원, LPGi모델 2628만원이다. 기존 2014년형 올란도의 판매가격은 2042만~2761만원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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