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은 설을 맞이해 23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정대표 원장은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한국소비자원 생필품 가격정보 제공 사업(T-price)에 참여하는 점포들을 방문해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천안 남산중앙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SSM, 편의점 등 전국 200개 판매점에서 생필품 120종의 가격을 조사해 T-price 사이트를 통해 매주 공개하고 있다. 시장 방문 후에는 기관 이전지역인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 노인회 맹동면 분회와 갑산리 체리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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