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삼성화재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사내 교육전담 조직인 '서비스 아카데미'를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24일 "전문 교육인력 8명을 서비스 아카데미에 전담 배치했다"며 "임직원과 리스크컨설턴트(RC)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중심 경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화재는 모든 임직원과 RC가 입사부터 퇴직 시까지 고객만족(CS) 공통과정, 직무별 과정, 컨설팅 과정 등 체계적인 CS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우수 고객만족 사례와 고객 니즈를 분석하는 조사ㆍ기획, 고객의 소리를 분석하고 고객접점 활동을 꼼꼼히 진단ㆍ개선하는 서비스 컨설팅 등이다. 또 현업 대상의 맞춤형 서비스정신ㆍ리더십ㆍ고객만족 역량ㆍ컨설팅 등의 교육과 현장 접점별 200여명의 CS 리더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교육도 실시한다.삼성화재는 서비스 아카데미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모든 업무의 중심에 고객을 두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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