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종료된 1·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 늘어난 4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같은기간 순익은 25% 늘어난 5억4070만달러(주당 순익 71센트)로 집계됐다. 일년전 순익 4억3220만달러(주당 57센트)이나 시장 전망치인 주당 69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타벅스의 북미지역 판매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이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는 북미지역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매장을 확대하고 최고급 제과류를 선보였다. 북미지역 판매는 5% 늘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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