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의 안심 프로젝트 달성 프로젝트 제시”“화물차, 법인택시 사망사고 적극적 예방 필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강순봉)는 22일 광주·전남지역 교통관련 23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5000만의 안심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 2014년도 교통사고줄이기 협의회’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델리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잠정) 566명이 발생하고, 전년 동기간(570명) 대비 4명(0.7%) 감소했다.또한 사업용자동차 사망자의 경우에도 71명이 발생, 전년 동기간(55명) 대비 16명이 늘어나, 올해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이 크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의 경우에는 개인택시(7명), 법인택시(1명)는 감소하였으나, 렌터카(11명), 버스(9명), 화물(4명)의 사망자가 크게 증가해 렌터카, 버스,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 사망사고 예방대책이 크게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2010-2014년)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59명으로 화물(83명), 법인택시(52명), 버스(48명), 렌터카(43명), 개인택시(33명)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화물, 법인택시, 버스, 렌터카 사고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사업용자동차 사망자 감소를 위해 사고다발 천사(1000)운수회사 안전지도, 위험운전자 운행지도, 교통안전취약구간 집중관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및 대국민 교통안전의식개선 등에 대한 ‘5000만 안심프로젝트’ 대책을 제시해 교통관련 유관기관 참석자들로 큰 호응을 받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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