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대회' 임요환 8위상금 얼마일까? 궁금증 '증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요환 8위상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임요환이 '마카오 포커컵'에 출전해 8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한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출전해 235명 중 8위를 기록했다.이에 그의 아내 김가연은 경기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 235명 출전 중 파이널 테이블까지 가서 8등 했습니다. 처녀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임요환은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 감독을 끝으로 프로게이머계를 떠나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포커 게임을 직업으로 삼는 프로 포커 플레이어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상금을 쌓는 방식으로 대결한다. 대표적인 프로 포커플레이어에는 프랑스 출신의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가 있다. 베르트랑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5년 직업을 전향했다. 올해로 9년째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베르트랑은 총 1000만달러(한화 약 105억원)의 상금을 손에 거머쥐었다고 전해진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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