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환경분석과학원, 먹는물 정도관리 검증기관 인증

"2011년 환경부 먹는물 검사기관 지정…정도관리 검증기관 인증 통해 우수성 인정 "

이기완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환경분석과학원(대표 이기완 교수)이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검증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도관리 검증기관 인증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수행기관에 대해 3년에 한 번씩 환경 분석 역량과 운영시스템, 규정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현장 평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에만 주는 제도이다. 동신대 환경분석과학원은 지난 2011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먹는물 수질검사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이번에 정도관리 검증기관 인증을 통해 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환경분석과학원은 박사 학위 소지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출신 보건연구관 등 환경관련 전문 인력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분석에 필요한 IC(이온크로마토그래피),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GC(가스크로마토그래피),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UV(원자흡광광도계) 등 첨단 측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물 검사기관 숙련도시험 평가 인증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을 체결, 지역사회 공중 보건 및 수질 환경 개선에 기여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