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청 민원봉사과에 설치된 기부나눔 박스에 직원들이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신석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생필품과 음식을 집 앞에 놓으면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문화가 있다”며 “이 같은 시민중심의 나눔문화를 국내정서에 맞게 도입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24일까지 모인 기부품은 지역 내 기부시설 '동작그린푸드마켓'을 통해 설 연휴 전까지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기부박스 설치장소를 확인해 기부가능 품목에 한해 자유롭게 기부하면 된다. 문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820-9547)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십시일반이란 말이 있듯이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설 연휴뿐만 아니라 이번 겨울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