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웰빙)분야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중기청은 2011년부터 참살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10개 기관(9개 대학, 1개 지자체)을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11~’13년) 총 2784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1428명이 창·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참살이 실습터의 (예비)창업자들은 캠프 등에서 익힌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참살이 재능을 일반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이 서비스를 받은 일반시민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액 1000만원은 설을 맞아 참살이 실습터가 위치한 전국 10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장애인 지원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중기청은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책수혜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기여의 선순환 고리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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