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 바이오사업부, 고창 AI발생 현장방문

"바이오디젤 신기술 친환경 방역 자원봉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신림면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고창군 공무원과 축협 관계자, 농장 종사자 등 300여명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방역 및 살처분을 추진했다.지난 18일 고창읍이 고향인 (주)디엔 바이오 사업부 오은정 대표 외 7명은 새벽부터 고창을 방문해 AI 발생 현장을 찾아 방역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에 실시된 방역은 바이오디젤(콩, 대두, 옥수수, 팜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연막 확산 흡착제를 사용한 신기술이다.㈜디엔의 신기술은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 시 전염병 예방과 박멸에 크게 기여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획기적인 방역모델로 필리핀 각계 방송에 보도되는 등, 자연과 인류 공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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