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9인치대 풀HD폰 'LG G프로 2' 출시…MWC 데뷔할 듯

'이통사 망연동 테스트 4차까지 완료'…내달 MWC 2014서 공개 예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가 이르면 내달 5.9인치대 풀HD 스마트폰 'LG G프로 2'를 출시한다. 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LG G프로 2 망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통신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LG G프로 2의 이통사 망연동 테스트를 4차까지 완료했다"며 "LG G프로 2는 5.9인치대 크기로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LG G프로 2는 오는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옵티머스 G 프로'의 경우 지난해 MWC 2013 개최 직전인 2월말 국내에 먼저 출시됐다.LG G프로 2는 지난해 8월 출시된 LG G2와 올해 출시될 LG G3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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