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군포지점의 칭찬 택배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NS홈쇼핑이 고객의 칭찬을 받은 택배사원에게 최고 수 십 만원 상당의 보상을 해주는 '칭찬 쿠폰'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칭찬 쿠폰' 제도는 고객의 의견과 칭찬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제도다. 칭찬 방식은 마일리지 별점제로 운영되며 고객으로부터 별점 5개(만점)를 받은 택배사원에게 칭찬 쿠폰 1장이 발급된다. 쿠폰을 모은 택배사원은 연간 최대 50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선물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11월 기준 스마트택배 앱 서비스를 통해 발급된 고객의 '칭찬 쿠폰'은 모두 6997장이며, 제도 도입 한 달 만에 3222명의 '친절 택배사원'이 탄생했다.N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도입한 '칭찬 쿠폰' 제도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앱(App)을 통해 택배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초 고객 참여형 택배 서비스"라며 "향후 모니터링을 토대로 이 제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NS홈쇼핑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 접수 고객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상품 수령 후 고객 평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매월 1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지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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