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2014굿럭마켓(Good Luck Market)'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약 1500㎡ 규모의 1층 아트리움 공간을 세일 플렛폼으로 조성해 입점 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6일마다 참여 브랜드가 교체되며 오픈 1주차에는 퀵실버록시, 노스페이스, 라코스테 라이브, 액세서라이즈 등을 시작으로 2주차 갭, 질바이질스튜어트, 이랜드 아동복, 원더브라, 긱샵, 라움에디션 등이 참여한다. 3주차에는 게스, 지오다노, LIST, 쉬즈미스, 미쏘시크릿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4주차 원더플레이스, SOUP, 코데즈컴바인, 스파이시칼라, 햇츠온, O.S.T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이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스노우스푼과 글로벌 버블티 전문점 퀴클리가 4주간에 걸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매주 주말에는 쇼핑 공간에 즐거움을 더해 줄 문화공연 '굿럭 굿뮤직(Good Luck Good Music)'이 진행된다. 인디밴드 민트그린을 비롯해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여일밴드 등 실력파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방문객들을 위한 무대를 선사한다.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쇼핑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철 실내에서 쇼핑과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풍성한 신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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