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채권단과 ㈜STX의 자율협약이 만장일치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STX 대표이사인 강덕수 회장의 거취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퇴진이 유력하다.1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모두 자율협약 지원 동의서를 제출 완료했다. 채권은행별 채권비율은 산업은행 51%, 우리은행 21%, 농협은행 16%, 신한은행 8%, 정책금융공사 4%로 자율협약 동의율 75%를 넘겼다. 산업은행 측은 "만장일치로 자율협약이 타결됐다"며 "자율협약 절차를 바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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