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다발성 경화증·척수염 클리닉' 운영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신경과 외래에 '다발성 경화증·척수염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클리닉은 다발성 경화증, 척수염, 시신경 척수염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오후 진료 당 환자는 25명 이내로 제한된다. 병원 측은 "개별 환자의 진료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면서 "재발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세한 병력 청취와 개별 환자에 맞는 향후 치료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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