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대차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모처럼 급등세다.13일 오전 9시4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9000원(4.07%) 오른 23만원을 기록 중이다.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세곳이 매수상위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수 1위는 한국투자증권 창구. 그간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들이 일부 저가매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지난 연말을 23만5600원으로 마감했지만 새해 들어서도 엔저 우려에 계속 힘을 쓰지 못하며 전날 장중 22만원이 무너지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말까지만 해도 25만원선 위에서 거래됐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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