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를 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황선도 박사는 열두 달 제철 물고기 이름의 유래와 관련 속담, 맛있게 먹는 법, 조사 현장에서의 재미있는 경험 등을 들려준다.‘초협력자’를 번역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허준석 박사는 인간이 이기적 유전자를 이겨내고 협력의 힘을 활용하는 존재가 될 수 있었던 5가지 법칙을 밝힌다.끝으로 고생물학 전문가인 국립문화재연구소 임종덕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신생대 지구, 생명의 역사, 지구의 미래 등 과학도서 ‘공룡 이후’에 담겨 있는 내용들을 풀어낸다.13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namu.sdm.go.kr)를 통해 성인과 중고생이 신청할 수 있다.강좌당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1강좌에 1만5000원, 5강좌를 모두 신청할 경우 7만원이다.참고로 이번 강연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2014년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의 첫 순서로 박물관은 올 한 해 동안 오파비니아(Opabinia) 강독, 청소년을 위한 자연사, 바다로 돌아간 포유류 등을 주제로 30여 차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지난해에는 우주생물학, 고(古)천문학, 생물학, 노벨상 등과 관련된 27회의 강연이 열려 1287명이 수강했다.이처럼 다양한 강연회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과학 대중화와 평생 학습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5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