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08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4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 예방과 노후 건강 유지, 보충적 소득 지원을 위해 내달 17일부터 12월말까지 노인들이 활동하기 힘든 혹서기(8월)와 혹한기(1월, 12월)를 제외하고 9개월간 실시한다.사업 수행기관으로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조선대학교노인복지센터, 동구노인지회, 동구시니어클럽, 아파트연합회, 정나눔복지센터에서 위탁 실시하며 사업내용으로는 환경지킴이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노인 맞춤형 실버천사 사업, 경비원파견사업 등이 있다.희망자들은 주민등록등본 1통, 사진1매,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 자체 선발기준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062-608-2604)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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