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창 코바코 사장(좌측)과 홍원의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판매대행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9일 프레스센터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종합 스포츠미디어그룹인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업 부분인 SPOTV와 방송광고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IPTV에 SPOTV와SPOTV2, SPOTV GAMES 채널을, 위성과 케이블TV에는 SPOTV플러스 채널을 운영 중이다. SPOTV의 주요 컨텐츠는 국내 3대 프로 스포츠(야구, 축구, 농구)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맨유TV, Serie A(이탈리아축구), UFC 및 MLB(뉴미디어권리만 해당) 등이다. 2013년에는 류현진, 추신수 선수 등의 MLB 뉴미디어 중계방송을 통해 스포츠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판매대행 계약으로 코바코는 걸음마 단계에 있는 국내 스포츠 마케팅 방송광고 시장에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원창 코바코 사장은 "IPTV 등 뉴미디어 시장 진출을 통해 30년 이상 공사가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확산시켜 국내 광고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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