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모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도·근화·우단 등 대표 모피브랜드와 직수입 명품 브랜드까지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모피 제품을 판매한다. 물량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또한 오랫동안 입지 않은 모피를 평소보다 10~20% 낮춘 가격에 수선해주거나 매입(롯데상품권 제공)하는 행사를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국제·근화·태림·동우 등 5개 브랜드는 수석 디자이너가 고객의 개성에 맞는 모피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벤트도 연다.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브랜드별 사은품을 동시에 증정한다.박지호 여성패션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주 후반부 기습 한파가 예보돼 모피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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