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1개사업통해 1363개 '노인일자리' 만든다

[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시가 노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63명을 수행기관별로 모집한다. 광명시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이 31개 사업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비 26억8900만원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1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기관별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근무기간이 12개월 지원되는 연중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실버 보듬이 사업과 도서관 지원, 노노(老老)케어 사업, 경로당 도우미 사업은 1~12월까지 사업을 각각 연장해 진행한다.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근무는 통상 주 2~3회, 월 36~40시간이다. 월 2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일부 사업의 경우 기초노령연금 미수급자 및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수행 기관별로 자격과 근무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2~2680~2079)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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