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모델 박둘선 재능기부 강연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잡월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예술원과 예술인 재능기부 강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에는 그 일환으로 모델 박둘선씨의 재능기부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지난 2012년 5월 개관했다. 한국예술원은 직업적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실기 위주의 대중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작곡가 김형석, 모델 박둘선, 음악감독 박칼린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교수진으로 있다. 오는 1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모델 박둘선 교수의 재능기부 강연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방법'은 현재 무료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국잡월드 장의성 이사장은 "전문직업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룬 직업인들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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