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소비자들이 다양한 가전제품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비교, 분석, 구매할 수 있는 월드가전브랜드쇼가 올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월드가전브랜드쇼 조직위원회는 ‘제3회 월드가전브랜드쇼(WEBS)’가 오는 3월 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포럼과 아이피알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청, 코트라가 후원한다.이번 브랜드쇼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의 150개가 참여해 36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개최 첫 해인 2012년보다 약 60개 150부스, 지난해 90개 270개 부스보다 확대된 규모다. 매년 새로운 제품과 우수 기술을 선보인 WEBS는 이번 행사에서도 UHD TV, 웨어러블 PC,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 생활가전, 융합가전 등 올해 시장에서 주목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IT 가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소비자 선호도 분석은 물론이고 국내외 유통망 확보 등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글로벌 스타기업이 탄생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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