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부총리·금융위원장 얘기할 땐 좀 조용히…'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현장은 참석자와 스탭, 취재진이 1500여명이 뒤섞여 발디딜 틈 없을 정도였다. 신년 인사를 나누기 바빠 단상의 연사를 살짝 외면했던 금융권 인사들은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에게 '주의'를 듣기도 했다. ◆"금융권 인사 여러분, 부총리와 금융위원장이 말씀하실 때는 좀 조용히 해주시는 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박 회장님이 부총리, 금융위원장 말씀하실 때 조용히 좀 해달라고 했는데 정무위원장이 얘기할 때도 좀 조용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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