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생명은 선지급 보장을 확대한 '한화생명 CI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대한 질환(CI)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비율을 최대 100%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CI보험은 최대 80%까지만 선지급한다. 고객이 선택한 상품 종류에 따라 100% 선지급 후, 보험가입 금액의 20%를 추가 보장 받을 수 있다.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장기간병보장은 물론 실손의료보장, 성인병보장, 재해·입원·수술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또 주계약에서 중대한 암보장을 받아도 특약으로 두번째 중대한 암까지 보장한다.보험가입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조정할 수 있는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다. 30세 남자가 20년납(활동기 집중보장형)으로 주계약 5000만원, CI추가보장특약 2000만원, 더블케어암보장특약(3년 갱신)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2만7260원 수준이다.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가 2.5% 할인되며, 자동이체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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