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채권단 대상 168억 규모 CB 발행 결정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오성엘에스티는 31일 우리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6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사채 만기는 2017년12월31일이고,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 3%씩이다.회사 측은 "상기 전환사채는 지난 2013년 12월11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경영정상화 계획의 이행에 따라 현금 납입 대신 금전채권으로 상계처리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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