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남 패밀리 세일 21일 낮 12시부터 진행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젊고 트렌디한 유명 패션브랜드 40여개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2013 강남 패밀리 세일'(부제 ‘DMAIN 001 패션마켓 고우 아우터’) 행사를 21일 낮 12시부터 개최했다.(사)압구정로데오가 주최·디젤매니아가 주관, 강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패션산업의 매출 신장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패셔너블한 멀티 공간으로 유명한 ‘플래툰 쿤스트할레’(논현동 97-22)에서 개최,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젊은 감각의 국내외 아웃도어 브랜드 등 40여 개 회사가 대거 참여했다.
강남패밀리세일
참여 브랜드로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솔리드 옴므(우영미) ▲올디너피플(장형철) ▲블라인드니스 ▲디스클로우즈 ▲커버낫 ▲페르드느 알렌느 ▲87mm(김원중, 박지운) ▲chance chance(김찬)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있다.또 대기업 브랜드로는 ▲제일모직 비이커 ▲코오롱 시리즈 ▲신원 등이 참여했다.이번 2013 패션 패밀리세일 행사는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평소 세일행사에 전혀 참여하지 않던 인기브랜드와 평소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이 선망하는 브랜드들이 모두 망라돼 있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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