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패션이 1월 1일자로 오원만 상무(사진)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의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G패션은 임원인사에서 문성준, 정승기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발령하고 신광철 김현정 부장과 조수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경북 영양 출신인 오원만 신임 전무는 한화갤러리아, 삼성물산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9년부터 LG패션에서 수입사업부·숙녀캐주얼부문장을 재직하며 단기간 내에 수입사업부를 크게 성장시켰다. 그는 특히 숙녀캐주얼부문의 조직안정화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이다. <전무 승진>▶오원만 숙녀캐주얼부문장<상무 승진>▶문성준 경영관리실장 ▶정승기 ACC부문장 <상무보 승진>▶신광철 신사1사업부장 ▶김현정 수입2BPU장 ▶조수빈 VZ사업부장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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