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히트상품]휴게소 먹거리 전문화

엔에스유통 '델리쉐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휴게소 내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브랜드화되면서 위생관념이 높아지고, 서비스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진열 방식 또한 과거에 비해 전문화되는 게 특징이다. 그 변화의 주역인 엔에스유통은 '델리쉐프'를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가판매장 브랜드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었다. '델리쉐프'는 기존에 운영되던 가판매장과 달리 규격화된 매장 인테리어, 신선한 원자재 공급, 매장 직원 위생교육까지 '원라인(one line)'으로 공급ㆍ관리함으로써 고속도로 휴게소 가판매장의 브랜드화를 제대로 실현시켰다. 엔에스유통은 현재 덕평자연휴게소, 이천휴게소(양방향), 기흥휴게소 등 전국 20여개 휴게소에 델리쉐프 브랜드 매장을 설립, 운영 중이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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