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씹어먹는 발기부전제 '팔팔츄정 100㎎' 출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물 없이 씹어먹는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100mg)’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100mg 팔팔츄정은 박하향에 달콤한 맛으로 환자 선호도를 높였으며 파격적인 약값과 고급스러운 블랙톤의 포장 디자인으로 환자 부담을 줄였다.팔팔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당뇨,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발현이 빠르고 발기 강직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1통당 4정씩 포장돼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츄정 100mg 출시로 용량과 제형 달리한 팔팔의 제품군이 더욱 다양해 졌다”며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츄정 25mg 부터 50mg, 100mg과 일반 정제 50mg, 100mg 등 제형과 용량을 달리한 총 5종류의 팔팔 제품군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발기부전 환자별 맞춤 처방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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