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과 최우수 부서 선정"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군민 삶의 질 높여"[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6일 창의적인 시책과 제도개선 과제로 군정 발전과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한 부서별 핵심 업무 70건에 대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부서별로 각 과제에 대한 2013년 추진상황과 주요성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평가는 각 부서 주무담당과 고창군노조위원으로 구성된 22명의 평가단이 과제선정의 혁신성, 추진과정의 노력도, 난이도, 목표달성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환경위생사업소와 지역전략과, 장려 보건소와 민생경제과 등 5개의 우수부서가 최종 선정됐다.문화관광과는 관광객 1000만명 유치전략 전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공연 상설화, 석정온천관광지조성 및 고창산악자전거 공원 건립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5개 우수부서는 연말 종무식에서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다.김인호 부군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업무는 전 직원이 공유하여 우수 사례로 전파하고, 부진한 부분은 개선ㆍ보완해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고창군은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BSC기반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 시행할 예정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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