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뚝섬서 내년 2월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강눈썰매장.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문을 열며 눈썰매 타기, 놀이기구 및 영상시설, 테마전시, 체험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중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민속놀이체험, 테마전시 ‘영화의상 소품관’은 입장료 6000원을 내고 즐길 수 있다. 회전그네(뚝섬), 꼬마기차(여의도), 에어바운스, 이색자전거(각 2000원), 마술공연, 3D영상체험관(3000원)은 해당 요금을 따로 내거나 자유이용권(1만원)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체험활동은 빙어잡기(4000원), 점핑클레이(4000원), 활 만들기(4000원), 마술공연(3000원), 유로번지(3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뚝섬 눈썰매장만 운영했지만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엔 여의도에도 하나 더 개장했다. 뚝섬 눈썰매장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올 수 있다. 여의도 눈썰매장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로 나와 서강대교 남단 한강공원에 위치해 있다.문의는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02-452-5955)과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02-785-0478)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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