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사운드 케이스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10일 출시한 '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운드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앞으로 4주간 진행되며 사운드 케이스는 베가 시크릿 업 구매자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된다.베가 시크릿 업을 구매한 소비자는 베가 브랜드 사이트(//ivega.co.kr)와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m.ivega.co.kr)를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사운드 케이스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등 3가지이며 제품 정보 입력 후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사운드 케이스는 베가 시크릿 업 전용 정품 플립 케이스로 별도의 음향 장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하고 역동적인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진동형 스피커가 내장돼 접촉하는 물체에 따라 음량과 음색이 달라진다. 특히 종이 상자와 같이 공명할 수 있는 물체와 접촉할 경우 콘서트 홀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다.팬택은 사운드 케이스를 받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울림통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사운드 케이스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역할에 그쳤던 기존 플립 케이스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며 "시크릿 기능에 사운드 기능을 더해 '시크릿 업'이 됐듯이 베가만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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