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신원호 PD '서인국-정은지 카메오…반가운 장면 될 것'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응답하라 1997' 출연진이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 출연하는 것과 관련, 신원호 PD가 입장을 밝혔다. 신원호 PD는 10일 CJ E&M 측을 통해 "정은지, 서인국, 신소율, 이시언, 호야 등 총 5명의 '응답하라 1997' 출연진이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들은 '응답하라 1994'에서 1997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과정에서 부산 친구들로 등장할 예정이며, '응답' 팬들에게 반가운 장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 PD는 마지막으로 "이번 주 방송되는 16,17화에서 공개되며, 5명의 출연진은 '응칠' 캐릭터 이름으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카메오는 드라마에서 깜짝 공개됐을 때 재미가 배가되기 때문에 비밀리에 촬영을 했지만, 이미 많이 알려진 상황이라 관련해서 안내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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