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아원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양천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맞는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이날 봉사활동은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이창식 동아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서울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양천구 일대 저소득 가구 130세대를 방문해 10kg 쌀 130포대, 라면 200박스, 밀가루 260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대표는 "동아원의 CI가 담고 있는 플러스 원(+1)의 의미는 세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세상에 플러스해 보자는 뜻"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나눔이라는 우리의 플러스 원(+1)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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