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중생들, 지역사랑 실천에 맹추위도 주춤!

"완도사랑 청소년 도보캠프에 150명 참여"[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여자중학생들이(학교장 박승태)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완도사랑 청소년 도보캠프에 참여하여 지역사랑을 북돋우고 협동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완도사랑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 함양 및 생활스트레스 해소 기회와 애향심을 북돋는 시간을 갖기 위해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완도여자중학교가 주관해 지난 6일부터 1박2일 동안 실시했다. 완도사랑 도보캠프에 참여한 완도여자중학생 150명은 완도군청에서 안전도보 다짐 및 건강의 섬 완도 발전을 위한 질서지키기, 친절하게 손님맞이하기, 봉사활동 실천 다짐식을 갖고 도보체험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천 다짐식에서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길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여자중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면서도 지역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도보캠프에 참여한 것은 매우 기특하고 의미가 있다”며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기필코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완도군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자”고 격려했다. 완도군청을 출발한 도보캠프단은 해변공원에서 청해포구 촬영장까지 14.6km를 걸으며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군외면 삼두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1박 2일 동안 심리조절 및 협동심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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