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외환은행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마트폰뱅킹 무료 푸시(PUSH)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푸시알림서비스는 총 3가지로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 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스마트외환카드 앱의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 등이다. 외환은행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를 통해 등록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발생 시 푸시 메시지를 통해 거래내역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지정환율 알림서비스는 외환스마트환율 앱에서 희망 환율을 지정하면 해당 환율에 도달 시 즉시 통보 받을 수 있고,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는 외환카드 이용 시 승인내역을 푸시메시지로 즉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푸시 알림 서비스는 은행 자체시스템을 이용한 만큼 구글이나 애플 서버를 이용하는 타 푸시 서비스와 달리 높은 전송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고객 편의제공의 범위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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